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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번역은 정명스님의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다면 순전히 저(정명)의 책임입니다. 참고하소서.
오늘(2016년8월2일) 아래의 내용을 다시 번역하였습니다.
지난 번 것은 의미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기 위하여 의역과 해당내역을 혼용하는 형태로 전체를 파악하게 하였는데
요즘은 빠알리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직역을 우선하고
내용의 파악은 별도의 공부를 통해 하는 것이 좋겠다싶어 가능한 직역합니다.
좋은 공부되소서.
2016년8월2일
정명(무디따 난다)합장
24가지 조건(Catuvīsati paccayā)
(Catuvīsati paccayā, 짜뚜위사띠 빳짜야)
Hetupaccayo, ārammaṇapaccayo,
헤-뚜빳짜요-, 아-람마나빳짜요-,
원인의 조건, 대상의 조건,
adhipatipaccayo, anantarapaccayo,
아디빠띠빳짜요-, 아난따라빳짜요-,
지배의 조건, 틈 없이 뒤따르는 조건,
samanantarapaccayo, sahajātapaccayo,
사마난따라빳짜요-, 사하자-따빳짜요-,
더욱 틈 없이 뒤따르는 조건, 함께 생긴 조건,
aññamaññapaccayo, nissayapaccayo,
안냐만냐빳짜요-, 닛사야빳짜요-,
서로 지탱하는 조건, 의지하는 조건,
upanissayapaccayo, purejātapaccayo,
우빠닛사야빳짜요-, 뿌레-자-따빳짜요-,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 먼저 생긴 조건,
pacchājātapaccayo, āsevanapaccayo,
빳차-자-따빳짜요-, 아-세-와나빳짜요-,
뒤에 생긴 조건, 반복하는 조건,
kammapaccayo, vipākapaccayo,
깜마빳짜요-, 위빠-까빳짜요-,
업의 조건, 과보의 조건,
āhārapaccayo, indriyapaccayo,
아-하-라빳짜요-, 인드리야빳짜요-,
음식의 조건, 기능의 조건,
jhānapaccayo, maggapaccayo,
자-나빳짜요-, 막가빳짜요-,
선정의 조건, 도의 조건,
sampayuttapaccayo, vippayuttapaccayo,
삼빠윳따빳짜요-, 윕빠윳따빳짜요-,
서로 관련된 조건, 서로 관련되지 않은 조건,
atthipaccayo, natthipaccayo,
앗티빳짜요-, 낫티빳짜요-,
존재하는 조건, 존재하지 않는 조건,
vigatapaccayo, avigatapaccayoti.
위가따빳짜요-, 아위가따빳짜요-띠.
떠나가 버린 조건, 떠나가 버리지 않은 조건.
Paccayaniddeso
1. Hetupaccayoti – hetū hetu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hetupaccayena paccayo [paccayoti (syā.)].
‘원인 조건(因緣)’이란 원인은 원인과 결합된 법들과 그것으로부터 생긴 물질들에게 ‘원인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2. Ārammaṇapaccayoti – rūp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대상 조건(所緣緣)’이란 형색(形色)이라는 감각장소는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결합된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add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소리라는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결합된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냄새라는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결합된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as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맛이라는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결합된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hoṭṭhabb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와 또한 그와 결합된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āyatanaṃ saddāyatanaṃ gandhāyatanaṃ rasāyatanaṃ phoṭṭhabbāyatanaṃ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형색이라는 감각장소, 소리라는 감각장소, 냄새라는 감각장소, 맛이라는 감각장소,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마노의 요소와 또한 그와 결합된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abbe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모든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결합된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aṃ yaṃ dhammaṃ ārabbha ye ye dhammā uppajjanti cittacetasikā dhammā, te te dhammā tesaṃ tesaṃ dhammānaṃ ārammaṇapaccayena paccayo.
그 법을 의지하여 어떤 마음과 마음부수들이라는 법들이 일어날 때 그 처음 법들은 이 나중 법들에게 ‘대상이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3. Adhipatipaccayoti – chandādhipati chanda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adhipatipaccayena paccayo.
지배의 조건(增上緣)이란 열의의 지배는 열의와 관련된 법들과 그것(열의)으로부터 생긴 물질들에게 ‘지배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Vīriyādhipati vīriya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adhipatipaccayena paccayo.
정진의 지배는 정진과 결합한 법들과 또한 그것(정진)으로부터 생긴 물질들에게 ‘지배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ittādhipati citta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adhipatipaccayena paccayo
마음의 지배는 마음과 결합한 법들과 그것(마음)으로부터 생겨난 물질들에게 ‘지배하는 조건’을 조건이 된다.
Vīmaṃsādhipati vīmaṃsa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adhipatipaccayena paccayo.
검증의 지배는 검증과 결합된 법들과 그것(검증)으로부터 생겨난 물질들에게 ‘지배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aṃ yaṃ dhammaṃ garuṃ katvā ye ye dhammā uppajjanti cittacetasikā dhammā, te te dhammā tesaṃ tesaṃ dhammānaṃ adhipatipaccayena paccayo.
어떤 법을 중요시 하여 마음과 마음부수라는 어떤 법들이 일어날 땐, 그 [처음 혹은 조건이 되는] 법들은 이 [나중 혹은 조건에 따라 생겨난] 법들에게 ‘지배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4. Anantarapaccayoti –cakkhu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틈 없이 뒤따르는 조건 :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눈의 알음알이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받아들이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조사하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ota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요소(받아들이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받아들이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조사하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na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요소(받아들이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Jivhā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Kāya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받아들이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조사하는 마음)와 또한 그와 관련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유익한 법들은 뒤따라 뒤에서 일어나는 유익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유익한 법들은 뒤따라 뒤에서 일어나는 무기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해로운 법들은 뒤따라 뒤에서 일어나는 해로운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해로운 법들은 뒤따라 뒤에서 일어나는 무기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무기법들은 뒤따라 뒤에서 일어나는 무기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무기법들은 뒤따라 뒤에서 일어나는 유익한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무기법들은 뒤따라 뒤에서 일어나는 해로운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esaṃ yesaṃ dhammānaṃ anantarā ye ye dhammā uppajjanti cittacetasikā dhammā, te te dhammā tesaṃ tesaṃ dhammānaṃ anantarapaccayena paccayo.
어떤 어떤 법들의 뒤를 이어 그런 그런 법들이라는 마음과 마음부수의 법들이 일어난다.
어떤 어떤 법들은 그런 그런 법들에게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5. Samanantarapaccayoti – cakkhu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이란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또한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ota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ṇa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라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Jivhā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Kāyaviññāṇa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dhātu taṃsampayuttakā ca dhammā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마노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유익한 법들은 뒤에 오는 유익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유익한 법들은 뒤에 오는 무기법(無記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해로운 법들은 뒤에 오는 해로운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해로운 법들은 뒤에 오는 무기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무기법들은 뒤에 오는 무기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무기법들은 뒤에 오는 유익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무기법들은 뒤에 오는 해로운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esaṃ yesaṃ dhammānaṃ samanantarā ye ye dhammā uppajjanti cittacetasikā dhammā, te te dhammā tesaṃ tesaṃ dhammānaṃ samanantarapaccayena paccayo.
어떤 법들의 바로 다음에 틈이 없이 어떠한 마음과 마음부수라는 법들이 일어날 때, 그 법들(앞에 생긴 법들)은 이 다음의 법들(틈없이 생겨난 법들)에게 ‘더욱 틈없이 뒤따르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6. Sahajātapaccayoti – cattāro khandhā arūpino aññamaññaṃ sahajātapaccayena paccayo.
함께 생긴 조건(俱生緣)이란 네 가지 정신의 무더기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함께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ttāro mahābhūtā aññamaññaṃ sahajātapaccayena paccayo.
네 가지 근본물질은 서로가 서로에게 ‘함께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Okkantikkhaṇe nāmarūpaṃ aññamaññaṃ sahajātapaccayena paccayo.
재생연결 순간의 정신과 물질은 서로가 서로에게 ‘함께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ittacetasikā dhammā cittasamuṭṭhānānaṃ rūpānaṃ sahajātapaccayena paccayo.
마음과 마음부수법들은 그 마음에서 만들어진 물질들에게 ‘함께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hābhūtā upādārūpānaṃ sahajātapaccayena paccayo.
근본물질은 파생된 물질들에게‘ 함께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ino dhammā arūpīnaṃ dhammānaṃ kiñci kāle [kañci kālaṃ (syā.)] sahajātapaccayena paccayo, kiñci kāle na sahajātapaccayena paccayo.
물질의 법들은 정신의 법들에게 어떤 때는 ‘함께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되고, 어떤 때에는 ‘함께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되지 않는다.
7. Aññamaññapaccayoti – cattāro khandhā arūpino aññamaññapaccayena paccayo.
서로 지탱하는 조건(相互緣)이란 네 가지 정신의 무더기들은 ‘서로를 지탱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ttāro mahābhūtā aññamaññapaccayena paccayo.
네 가지 근본물질들은 ‘서로를 지탱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Okkantikkhaṇe nāmarūpaṃ aññamaññapaccayena paccayo.
입태순간의 정신과 물질들은 ‘서로를 지탱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8. Nissayapaccayoti – cattāro khandhā arūpino aññamaññ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의지하는 조건(依止緣)이란 - 네 가지 정신의 무더기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ttāro mahābhūtā aññamaññ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네 가지 근본물질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Okkantikkhaṇe nāmarūpaṃ aññamaññ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입태순간의 정신과 물질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ittacetasikā dhammā cittasamuṭṭhānānaṃ rūp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마음과 마음부수법들은 그 마음에서 생긴 물질들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hābhūtā upādārūp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근본물질은 파생물질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kkh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눈의 감각장소는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ot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귀의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와 결합한 법들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nāyatan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코의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하는 법들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Jivh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혀의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한 법들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Kāy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몸의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한 법들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aṃ rūpaṃ nissāya manodhātu ca manoviññāṇadhātu ca vattanti, taṃ rūpaṃ manodhātuyā ca manoviññāṇadhātuyā ca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nissayapaccayena paccayo.
그 물질을 의지하여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가 있을 때, 그 물질은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그것으로부터 생긴 법들에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9. Upanissayapaccayoti –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upanissayapaccayena paccayo.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親依止緣)이란 앞서가는 유익한 법들은 뒤에 오는 유익한 법들에게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kesañci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유익한 법들은 뒤에 오는 해로운 법들에게 일부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유익한 법들은 뒤에 오는 무기법들에게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해로운 법들은 뒤에 오는 해로운 법들에게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kesañci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해로운 법들은 뒤에 오는 유익한 법들에게 일부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해로운 법들은 뒤에 오는 무기법들에게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byākatānaṃ dhammānaṃ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무기법들은 뒤에 오는 무기법들에게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무기법들은 뒤에 오는 유익한 법들에게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앞서가는 무기법들은 뒤에 오는 해로운 법들에게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Utubhojanampi upanissayapaccayena paccayo.
기후와 음식도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ggalopi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사람도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enāsanampi upanissayapaccayena paccayo.
처소도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0. Purejātapaccayoti – cakkh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이란 눈의 감각장소는 눈의 알음알이와 이것과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ot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귀의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와 이것과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nāyatan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코의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와 이것과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Jivh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혀의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와 이것과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Kāy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몸의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와 이것과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형색이라는 감각장소는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add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소리라는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andhāyatan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냄새라는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as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맛이라는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hoṭṭhabb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āyatanaṃ saddāyatanaṃ gandhāyatanaṃ rasāyatanaṃ phoṭṭhabbāyatanaṃ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형색이라는 감각장소, 소리라는 감각장소, 냄새라는 감각장소, 맛이라는 감각장소,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마노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aṃ rūpaṃ nissāya manodhātu ca manoviññāṇadhātu ca vattanti, taṃ rūpaṃ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purejātapaccayena paccayo.
그 물질을 의지하여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가 일어날 때, 그 물질은 마노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no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kiñci kāle purejātapaccayena paccayo, kiñci kāle na purejātapaccayena paccayo.
(그 물질은) 마노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때로는 ‘먼저 생긴 조건’(선행조건)으로 조건이 되고, 때로는 ‘먼저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되지 않는다.
11. Pacchājātapaccayoti – pacchājātā cittacetasikā dhammā purejātassa imassa kāyassa pacchājātapaccayena paccayo.
뒤에 생긴 조건(後生緣)이란 뒤에 생긴 마음과 마음부수법들이 먼저 생긴 이 몸에게 ‘뒤에 생긴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2. Āsevanapaccayoti – purimā purimā 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āsevanapaccayena paccayo.
반복하는 조건(數數修習緣)이란 앞에서 먼저 일어난 유익한 법들은 뒤에서 뒤따라 일어난 유익한 법들에게 ‘반복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akusal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āsevan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해로운 법들은 뒤에서 뒤따라 일어난 해로운 법들에게 ‘반복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urimā purimā kiriyābyākatā dhammā pacchimānaṃ pacchimānaṃ kiriyābyākatānaṃ dhammānaṃ āsevanapaccayena paccayo.
앞에서 먼저 일어난 단지 작용만 하는 무기법들은 뒤에서 뒤따라 일어난 단지 작용만 하는 무기법들에게 ‘반복하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3. Kammapaccayoti – kusalākusalaṃ kammaṃ vipākānaṃ khandhānaṃ kaṭattā ca rūpānaṃ kammapaccayena paccayo.
업의 조건(業緣)이란 - 유익하고 해로운 업들은 과보의 무더기에게 또한 (업을) 지었기 때문에 생긴 물질에게 ‘업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etanā 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kammapaccayena paccayo.
의도는 관련된 법들과 또한 그(의도)로부터 생겨난 물질들에게 ‘업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4. Vipākapaccayoti – vipākā cattāro khandhā arūpino aññamaññaṃ vipākapaccayena paccayo.
과보의 조건(異熟緣)이란 - 과보인 네 가지 정신의 무더기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과보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5. Āhārapaccayoti – kabaḷīkāro [kabaḷiṅkāro (ka. sī. syā.)] āhāro imassa kāyassa āhārapaccayena paccayo.
음식의 조건(食緣)이란 - (먹는) 덩어리진 음식은 이 몸에게 ‘음식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Arūpino āhārā 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āhārapaccayena paccayo.
정신적인 음식은 관련된 법들과 또한 그(정신)로부터 생긴 물질들에게 ‘음식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6. Indriyapaccayoti – cakkhundriy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indriyapaccayena paccayo.
기능의 조건이란 - 눈의 기능(눈의 감성물질)은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기능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otindriy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indriyapaccayena paccayo.
귀의 기능(귀의 감성)은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기능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nindriy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indriyapaccayena paccayo.
코의 기능(코의 감성)은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기능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Jivhindriy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indriyapaccayena paccayo.
혀의 기능(혀의 감성)은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기능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Kāyindriy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indriyapaccayena paccayo.
몸의 기능(몸의 감성)은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기능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ajīvitindriyaṃ kaṭattārūpānaṃ indriyapaccayena paccayo.
물질의 생명기능은 업에서 생긴 물질들에게 ‘기능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Arūpino indriyā 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indriyapaccayena paccayo.
정신적인 기능들은 관련된 법들과 이(정신)로부터 생긴 물질들에게 ‘기능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7. Jhānapaccayoti – jhānaṅgāni jhāna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jhānapaccayena paccayo.
선(禪)의 조건(禪緣)이란 - 禪의 구성요소들은 禪과 결합된 법들과 또한 그(선정)로부터 생긴 물질들에게 ‘禪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8. Maggapaccayoti – maggaṅgāni maggasampayuttakānaṃ dhammānaṃ taṃsamuṭṭhānānañca rūpānaṃ maggapaccayena paccayo.
도의 조건(道緣)이란 - 도의 구성요소들은 도와 결합한 법들과 이로부터 생긴 물질들에게 ‘도의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19. Sampayuttapaccayoti – cattāro khandhā arūpino aññamaññaṃ sampayuttapaccayena paccayo.
서로 관련된 조건(相應緣)이란 - 네 가지 정신의 무더기들은 서로에게 ‘서로 관련된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20. Vippayuttapaccayoti – rūpino dhammā arūpīnaṃ dhammānaṃ vippayuttapaccayena paccayo.
서로 관련되지 않은 조건(不相應緣)이란 - 물질의 법들은 정신의 법들에게 ‘서로 관련되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Arūpino dhammā rūpīnaṃ dhammānaṃ vippayuttapaccayena paccayo.
정신의 법들은 물질의 법들에게 ‘서로 관련되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21. Atthipaccayoti – cattāro khandhā arūpino aññamaññaṃ atthipaccayena paccayo.
존재 조건(有緣)이란 - 네 가지 정신의 무더기들은 서로서로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ttāro mahābhūtā aññamaññaṃ atthipaccayena paccayo.
네 가지 근본물질들은 서로서로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Okkantikkhaṇe nāmarūpaṃ aññamaññaṃ atthipaccayena paccayo.
입태순간의 정신과 물질들은 서로서로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ittacetasikā dhammā cittasamuṭṭhānānaṃ rūp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마음과 마음부수 법들은 마음에서 만들어진 물질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hābhūtā upādārūp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근본물질은 파생물질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kkh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눈의 감각장소(감성물질=투명깔라빠)는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ot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귀의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nāyatan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코의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Jivh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혀의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Kāy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몸의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형색이라는 감각장소는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add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소리라는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andhāyatan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냄새라는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as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맛이라는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hoṭṭhabb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āyatanaṃ saddāyatanaṃ gandhāyatanaṃ rasāyatanaṃ phoṭṭhabbāyatanaṃ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형색이라는 감각장소, 소리라는 감각장소, 냄새라는 감각장소, 맛이라는 감각장소,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마노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aṃ rūpaṃ nissāya manodhātu ca manoviññāṇadhātu ca vattanti, taṃ rūpaṃ manodhātuyā ca manoviññāṇadhātuyā ca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tthipaccayena paccayo.
어떤 물질(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가 일어날 때, 그 물질은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에게, 또한 이들과 결합된 법들에게 ‘존재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22. Natthipaccayoti – samanantaraniruddhā cittacetasikā dhammā paṭuppannānaṃ cittacetasikānaṃ dhammānaṃ natthipaccayena paccayo.
존재하지 않는 조건(非有緣)이란 -빈틈 없이 소멸한 마음과 마음부수의 법들은 거듭 생겨나는 마음과 마음부수의 법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23. Vigatapaccayoti – samanantaravigatā cittacetasikā dhammā paṭuppannānaṃ cittacetasikānaṃ dhammānaṃ vigatapaccayena paccayo.
떠나가 버린 조건(離去緣)이란 - 빈틈없이 떠나가 버린 마음과 마음부수의 법들은 존재하는 마음과 마음부수의 법들에게 ‘떠나가 버린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24. Avigatapaccayoti – cattāro khandhā arūpino aññamaññ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떠나가 버리지 않은 조건(不離去緣)이란 - 네 가지 정신의 무더기들은 서로서로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ttāro mahābhūtā aññamaññ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네 가지 근본물질은 서로서로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Okkantikkhaṇe nāmarūpaṃ aññamaññ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입태순간의 정신과 물질들은 서로서로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ittacetasikā dhammā cittasamuṭṭhānānaṃ rūp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마음과 마음부수의 법들은 마음에서 만들어진 물질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은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Mahābhūtā upādārūp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근본물질은 파생물질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은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Cakkh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눈의 감각장소는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은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ot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귀의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은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hānāyatan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코의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Jivh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혀의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Kāy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몸이라는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āyatanaṃ cakkhu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형색이라는 감각장소는 눈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Saddāyatanaṃ sot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소리라는 감각장소는 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Gandhāyatanaṃ ghān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냄새라는 감각장소는 코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asāyatanaṃ jivhā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맛라는 감각장소는 혀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Phoṭṭhabbāyatanaṃ kāyaviññāṇa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몸의 알음알이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Rūpāyatanaṃ saddāyatanaṃ gandhāyatanaṃ rasāyatanaṃ phoṭṭhabbāyatanaṃ manodhātuyā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형색이라는 감각장소, 소리라는 감각장소, 냄새라는 감각장소, 맛이라는 감각장소, 감촉이라는 감각장소는 마노의 요소와 이와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이 된다.
Yaṃ rūpaṃ nissāya manodhātu ca manoviññāṇadhātu ca vattanti, taṃ rūpaṃ manodhātuyā ca manoviññāṇadhātuyā ca taṃsampayuttakānañca dhammānaṃ avigatapaccayena paccayo.
어떤 물질(심장토대)에 의지하여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가 일어날 때, 그 물질은 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에게 또한 이들(마노의 요소와 마노의 알음알이의 요소)과 결합된 법들에게 떠나가 버리지 않는(소멸되지 않는) 조건이 된다.
Paccayanidde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