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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입니다.
오늘은 업과 윤회의 법칙 3판8쇄 인쇄발주를 하였습니다.
5천부를 하여 전국의 사찰에 한권씩 보낼 것입니다.
보시자 명단을 정리하고, 택배보낼 봉투 인쇄 오더넣고, 우체국에서 대량 인쇄물 할인 요청하고
전국 사찰주소록 주문하고, 주소라벨지 어떤 것으로 할지 검색하고.....
빠르면 책이 10일이면 나온다고 하니 금번 집중수행할 때 울력으로 전국사찰에 보내는 작업해야겠어요.
새로운 책 '열반이란 무엇인가?' 이제 윤문완료하였습니다.
이 책은 빠알리경과 아비담마 그리고 주석서에서 열반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모두 뽑아엮었구
실참수행 장면에서 열반을 이해하기 위하여
교학의 대가인 레디 사야도와 마하시 사야도의 열반론을 모두 번역하여
한 권으로 묶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책은 법보시로 소량 인쇄하여 배포한후
제가 미얀마 다녀와서 내년에 판매용책으로 다시 편집하려합니다.
우리나라의 사정상 필요하면 돈내고 사보는 것이
법의 전파에 보다 수월하므로 그리하려합니다.
마찬가지로 금번 집중수행전에 일차로 이 책을 가제본하여
몇명의 수행자들이 모여서 교정작업을 한번에 마칠까해요.
그러면 출판사에 집중수행이 끝나는 23일이면 보낼수 있겠지요?
3월 12일에는 서울 불교방송국에가서 4회분의 수행자의 자제에 대한 법문을 녹음을 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지난 5개월간 수행을 핑게되어 푹쉬었더니
일거리가 한번에 몰려듭니다.
초파일마치고 다시 떠나야겠습니다.
고요함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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