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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61 합리적인 행위 경 Pattakammasuttaṃ
1.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1. 그때 급고독 장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Ekamantaṃ nisinnaṃ kho anāthapiṇḍikaṃ gahapatiṃ bhagavā etadavoca –
한 곁에 앉은 급고독 장자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Cattārome, gahapati, dhamm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dullabhā lokasmiṃ. Katame cattāro?
2. “장자여, 네 가지 법들이 있으니 그것은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것이다. 무엇이 넷인가?
Bhogā me uppajjantu sahadhammenāti,
‘나에게 법답게 재물이 생기기를!’
ayaṃ paṭham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이것이 첫 번째로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것이다.
‘‘Bhoge laddhā sahadhammena yaso me āgacchatu saha ñātīhi saha upajjhāyehīti,
‘법답게 재물을 얻은 뒤, 친척들과 스승들과 더불어 명성이 나에게 오기를!’
ayaṃ dutiy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이것이 두 번째로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것이다.
‘‘Bhoge laddhā sahadhammena yasaṃ laddhā saha ñātīhi saha upajjhāyehi ciraṃ jīvāmi dīghamāyuṃ pālemīti,
‘법답게 재물을 얻고, 친척들과 스승들과 더불어 명성을 얻은 뒤, 나는 오래 살고 긴 수명을 가지게 되기를!’
ayaṃ tatiy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이것이 세 번째로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것이다.
‘‘Bhoge laddhā sahadhammena yasaṃ laddhā saha ñātīhi saha upajjhāyehi ciraṃ jīvitvā dīghamāyuṃ pāletvā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āmīti,
‘법답게 재물을 얻고, 친척들과 스승들과 더불어 명성을 얻고, 오래 살고 긴 수명을 가진 뒤, 죽어서 몸이 무너진 다음에는 좋은 곳[善處], 천상 세계에 태어나기를!’
ayaṃ catutth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이것이 네 번째로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것이다.
Ime kho, gahapati, cattāro dhamm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dullabhā lokasmiṃ.
장자여, 이러한 네 가지 법들이 있으니 이것은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것이다.”
‘‘Imesaṃ kho, gahapati, catunnaṃ dhammānaṃ iṭṭhānaṃ kantānaṃ manāpānaṃ dullabhānaṃ lokasmiṃ cattāro dhammā paṭilābhāya saṃvattanti. Katame cattāro?
3. “장자여, 이처럼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네 가지 법들을 얻기 위해서는 네 가지 조건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Saddhāsampadā, sīlasampadā, cāgasampadā, paññāsampadā.
믿음을 구족하고 계를 구족하고 보시에 대해 관대함을 구족하고 통찰지를 구족하는 것이다.”
‘‘Katamā ca, gahapati, saddhāsampadā?
4. “장자여, 그러면 어떤 것이 믿음을 구족함인가?
Idha, gahapati, ariyasāvako saddho hoti, saddahati tathāgatassa bodhiṃ –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
장자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여래의 깨달음에 믿음을 가진다.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이시며, 영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明行足]이시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이시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世間解]이시며, 가장 높은 분[無上士]이시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調御丈夫]이시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天人師]이시며, 깨달은 분[佛]이시며, 세존(世尊)이시다.’라고.
Ayaṃ vuccati, gahapati, saddhāsampadā.
장자여, 이를 일러 믿음을 구족함이라 한다.”
‘‘Katamā ca, gahapati, sīlasampadā?
5. “장자여, 그러면 어떤 것이 계를 구족함인가?
Idha, gahapati, ariyasāvako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hoti…pe…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paṭivirato hoti. Ayaṃ vuccati, gahapati, sīlasampadā.
장자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고, …pe… 방일하는 근본이 되는 술과 중독성 물질을 멀리 여읜다. 장자여, 이를 일러 계를 구족함이라 한다.”
‘‘Katamā ca, gahapati, cāgasampadā?
6. “장자여, 그러면 어떤 것이 보시에 대해 관대함을 구족함인가?
Idha, gahapati, ariyasāvako vigatamalamaccherena cetasā agāraṃ ajjhāvasati muttacāgo payatapāṇi vosaggarato yācayogo dānasaṃvibhāgarato.
장자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인색함의 때가 없는 마음으로 재가에 살고, 아낌없이 보시하고, 손은 깨끗하고, 주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요구에 반드시 부응하고, 보시하고 나누어 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Ayaṃ vuccati, gahapati, cāgasampadā.
장자여, 이를 일러 보시에 대해 관대함을 구족함이라 한다.”
‘‘Katamā ca, gahapati, paññāsampadā?
7. “장자여, 그러면 어떤 것이 통찰지를 구족함인가?
Abhijjhāvisamalobhābhibhūtena, gahapati, cetasā viharanto akiccaṃ karoti, kiccaṃ aparādheti.
장자여, 여기 어떤 이는 욕심스러움이라는 강력한 탐욕에 지배된 마음으로 머물면서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Akiccaṃ karonto kiccaṃ aparādhento yasā ca sukhā ca dhaṃsati.
장자여,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면 그의 명성과 행복이 흩어지게 된다.
Byāpādābhibhūtena, gahapati, cetasā viharanto akiccaṃ karoti, kiccaṃ aparādheti.
장자여, 악의에 지배된 마음으로 머물면서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Akiccaṃ karonto kiccaṃ aparādhento yasā ca sukhā ca dhaṃsati.
장자여,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면 그의 명성과 행복이 흩어진다.”
Thinamiddhābhibhūtena, gahapati, cetasā viharanto akiccaṃ karoti kiccaṃ aparādheti.
해태와 혼침에 지배된 마음으로 머물면서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Akiccaṃ karonto kiccaṃ aparādhento yasā ca sukhā ca dhaṃsati.
장자여,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면 그의 명성과 행복이 흩어진다.”
Uddhaccakukkuccābhibhūtena, gahapati, cetasā viharanto akiccaṃ karoti, kiccaṃ aparādheti.
들뜸과 후회에 지배된 마음으로 머물면서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Akiccaṃ karonto kiccaṃ aparādhento yasā ca sukhā ca dhaṃsati.
장자여,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면 그의 명성과 행복이 흩어진다.”
Vicikicchābhibhūtena, gahapati, cetasā viharanto akiccaṃ karoti, kiccaṃ aparādheti.
의심에 지배된 마음으로 머물면서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Akiccaṃ karonto kiccaṃ aparādhento yasā ca sukhā ca dhaṃsati.
장자여,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면 그의 명성과 행복이 흩어진다.”
‘‘Sa kho so, gahapati, ariyasāvako abhijjhāvisamalobho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abhijjhāvisamalobhaṃ cittassa upakkilesaṃ pajahati.
8. “장자여, 이러한 성스러운 제자는 ‘욕심스러움이라는 강력한 탐욕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탐욕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한다.
Byāpādo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byāpādaṃ cittassa upakkilesaṃ pajahati.
‘악의가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악의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한다.
Thinamiddhaṃ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thinamiddhaṃ cittassa upakkilesaṃ pajahati.
‘해태와 혼침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해태와 혼침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한다.
Uddhaccakukkuccaṃ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uddhaccakukkuccaṃ cittassa upakkilesaṃ pajahati.
‘들뜸과 후회가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들뜸과 후회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한다.
Vicikicchā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vicikicchaṃ cittassa upakkilesaṃ pajahati.
‘의심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의심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한다.
‘‘Yato ca kho, gahapati, ariyasāvakassa abhijjhāvisamalobho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abhijjhāvisamalobho cittassa upakkileso pahīno hoti.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가 ‘욕심스러움이라는 강력한 탐욕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탐욕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했고,
Byāpādo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byāpādo cittassa upakkileso pahīno hoti.
‘악의가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악의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했고,
Thinamiddhaṃ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thinamiddhaṃ cittassa upakkileso pahīno hoti.
해태와 혼침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해태와 혼침의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했고,
Uddhaccakukkuccaṃ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uddhaccakukkuccaṃ cittassa upakkileso pahīno hoti.
들뜸과 후회가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들뜸과 후회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했고,
Vicikicchā cittassa upakkilesoti, iti viditvā vicikicchā cittassa upakkileso pahīno hoti.
의심이 마음의 오염원이다.’라고 알고서 의심인 마음의 오염원을 제거했다.
Ayaṃ vuccati, gahapati, ariyasāvako mahāpañño puthupañño āpātadaso [āpāthadaso (sī. syā. kaṃ. pī.)] paññāsampanno [hāsapañño (ka.)].
이러한 성스러운 제자는 큰 통찰지를 가졌다, 광활한 통찰지를 가졌다, 분명한 시계(視界)를 가졌다, 통찰지를 구족했다고 하나니,
Ayaṃ vuccati, gahapati, paññāsampadā.
이를 일러 통찰지를 구족함이라 한다.
Imesaṃ kho, gahapati, catunnaṃ dhammānaṃ iṭṭhānaṃ kantānaṃ manāpānaṃ dullabhānaṃ lokasmiṃ ime cattāro dhammā paṭilābhāya saṃvattanti.
장자여,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네 가지 법들을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네 가지 조건이 있다.”
‘‘Sa kho so,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cattāri pattakammāni kattā hoti.
9. “장자여, 이러한 성스러운 제자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었고 팔의 힘으로 모았고 땀으로 획득했으며 법답고 법에 따라서 얻은 재물로 네 가지 일을 한다.
Katamāni cattāri?
무엇이 넷인가?”
Idha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attānaṃ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10. “장자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었고 팔의 힘으로 모았고 땀으로 획득했으며 법답고 법에 따라서 얻은 재물로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만족하게 하고 바르게 행복을 지키도록 한다.
Mātāpitaro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부모를 행복하게 하고 만족하게 하고 바르게 행복을 지키도록 한다.
Puttadāradāsakammakaraporise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아들과 아내와 하인과 일꾼들을 행복하게 하고 만족하게 하고 바르게 행복을 지키도록 한다.
Mittāmacce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Idamassa paṭham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친구와 친척들을 행복하게 하고 만족하게 하고 바르게 행복을 지키도록 한다. 장자여, 이것이 [네 가지 가운데서] 첫 번째이니, 그가 합리적이고 알맞게 재물로써 행한 것이다.”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yā tā honti āpadā aggito vā udakato vā rājato vā corato vā appiyato vā dāyādato [a. ni. 5.41], tathārūpāsu āpadāsu pariyodhāya saṃvattati.
11. “다시 장자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었고 팔의 힘으로 모았고 땀으로 획득했으며 법답고 법에 따라서 얻은 재물로 모든 재난, 즉 불과 물과 왕과 도둑과 적과 [나쁜 마음을 가진] 상속인 등의 여러 가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그는 자신을 안전하게 지킨다.
Sotthiṃ attānaṃ karoti. Idamassa dutiy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장자여, 이것이 두 번째이니, 그가 합리적이고 알맞게 재물로써 행한 것이다.”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pañcabaliṃ kattā hoti – ñātibaliṃ, atithibaliṃ, pubbapetabaliṃ, rājabaliṃ, devatābaliṃ.
12. “다시 장자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었고 팔의 힘으로 모았고 땀으로 획득했으며 법답고 법에 따라서 얻은 재물로 다섯 가지 헌공을 하나니, 그것은 친지에게 하는 헌공, 손님에게 하는 헌공, 조상신들에게 하는 헌공, 왕에게 하는 헌공(세금), 신에게 하는 헌공이다.
Idamassa tatiy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장자여, 이것이 세 번째이니, 그가 합리적이고 알맞게 재물로써 행한 것이다.”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ye te samaṇabrāhmaṇā madappamādā paṭiviratā khantisoracce niviṭṭhā ekamattānaṃ damenti, ekamattānaṃ samenti, ekamattānaṃ parinibbāpenti, tathārūpesu samaṇabrāhmaṇesu uddhaggikaṃ dakkhiṇaṃ patiṭṭhāpeti sovaggikaṃ sukhavipākaṃ saggasaṃvattanikaṃ.
13. “장자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었고 팔의 힘으로 모았고 땀으로 획득했으며 법답고 법에 따라서 얻은 재물로 사문ㆍ바라문들에게 정성을 다한 보시를 한다. 그러한 사문ㆍ바라문들은 교만과 방일함을 금하고 인욕과 온화함에 헌신하여 살면서 각자 자신을 길들이고 각자 자신을 제어하고 각자 자신을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한다. 이러한 사문ㆍ바라문들에게 하는 보시는 고귀한 결말을 가져다주고 신성한 결말을 가져다주며 행복을 익게 하고 천상에 태어나게 한다.
Idamassa catutth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장자여, 이것이 네 번째이니, 그가 합리적이고 알맞게 재물로써 행한 것이다.”
‘‘Sa kho so,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imāni cattāri pattakammāni kattā hoti.
14. “장자여, 이러한 성스러운 제자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얻었고 팔의 힘으로 모았고 땀으로 획득했으며 법답고 법에 따라서 얻은 재물로 이러한 네 가지 일을 한다.
Yassa kassaci, gahapati, aññatra imehi catūhi pattakammehi bhogā parikkhayaṃ gacchanti, ime vuccanti, gahapati, bhogā aṭṭhānagatā apattagatā anāyatanaso paribhuttā.
장자여, 누구든지 이러한 네 가지 일 이외에 다른 일로 재물을 쓰는 자를 두고 합리적이지 않고 알맞지 않게 재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Yassa kassaci, gahapati, imehi catūhi pattakammehi bhogā parikkhayaṃ gacchanti, ime vuccanti, gahapati, bhogā ṭhānagatā pattagatā āyatanaso paribhuttā’’ti.
장자여, 누구든지 이러한 네 가지 합리적인 행위에 의해서 재물을 쓰는 자를 두고 그가 합리적이고 알맞게 재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Bhuttā bhogā bhatā bhaccā [gatā bhūtā (ka.) bhaṭā bhaccā (syā. kaṃ.)], vitiṇṇā āpadāsu me; Uddhaggā dakkhiṇā dinnā, atho pañcabalī katā; Uddhaggā dakkhiṇā dinnā, atho pañcabalī katā; Upaṭṭhitā sīlavanto, saññatā brahmacārayo. ‘‘Yadatthaṃ bhogaṃ iccheyya, paṇḍito gharamāvasaṃ; So me attho anuppatto, kataṃ ananutāpiyaṃ. ‘‘Etaṃ [evaṃ (ka.)] anussaraṃ macco, ariyadhamme ṭhito naro; Idheva naṃ pasaṃsanti, pecca sagge pamodatī’’ti. paṭhamaṃ;
15. “‘나는 재물을 수용하였고
나를 의지하는 자들을 부양하였고 재난을 건넜다.
높은 존재에 태어나는데 도움이 되는 보시를 하였고
다섯 가지 공물을 베풀었다.
계를 구족하고 제어되고
청정범행을 닦는 자들을 섬겼다.
현명한 재가자는 어떤 목적을 위해 재물을 원하나니
나는 그 목적을 이루었고 후회하지 않는 행을 하였네.’
인간은 이런 것을 기억하면서
성스러운 법에 굳게 서나니
여기 [이 세상에서는] 칭송을 받고
죽은 뒤에는 천상에서 기쁨 누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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