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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애 사견 자만이 제거되는 순서-청정도론

정명

2022-07-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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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ṃ passanto rūpārūpato uddhaṃ aññaṃ sattaṃ nāma na passati.
이것을 보면서 물질과 정신 이외에 다른 중생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Sattassa adassanato paṭṭhāya sattasaññā ugghāṭitā hoti.
중생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중생이라는 인식을 버린다.

Sattasaññaṃ ugghāṭitacittena saṅkhāre pariggaṇhato diṭṭhi nuppajjati.
중생이라는 인식을 버린 마음으로 상카라들을 파악할 때 사견이 일어나지 않는다.

Diṭṭhiyā anuppajjamānāya diṭṭhi ugghāṭitā nāma hoti.
사견이 일어나지 않을 때 사견을 버렸다고 한다.

Diṭṭhiugghāṭitacittena saṅkhāre pariggaṇhato māno nuppajjati.
사견을 버린 마음으로 상카라들을 파악할 때 자만이 일어나지 않는다.

Māne anuppajjante māno samugghāṭito nāma hoti.
자만이 일어나지 않을 때 자만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Mānasamugghāṭitacittena saṅkhāre pariggaṇhato taṇhā nuppajjati.
자만이 제거된 마음으로 상카라들을 파악할 때 갈애가 일어나지 않는다.

Taṇhāya anuppajjantiyā nikanti pariyādiṇṇā nāma hotīti
갈애가 일어나지 않을 때 집착이 끝장났다고 한다.

idaṃ tāva visuddhikathāyaṃ vuttaṃ.
이것이 청정의 주석에서 설한 것이다.(청정도론)

사대수행의 목적과 이익

불교의 세계관-아비담마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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