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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옥 사야도의 열반으로 가는 도닦음은 총6권으로 출간됩니다.
분량도 7,00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입니다.
제1권 (상) 불교수행촐론과 아나빠나사띠
제1권(하) 물질명상주제
제2권 정신명상주제
제3권 12연기
제4권 4정의[보아야만 하는 법들을 특징-역할-나타남-가까운 원인으로 설명하여 법을 드러내는 장]
제5권 사마타와 위빳사나
제1권(상, 하) 출간후 지금은 제2권 번역작업 중인데 년말이면 마무리될 듯 싶습니다.
제2권은 정신명상주제에 대한 것으로 1,100여쪽의 분량입니다.
가히 이 책은 경전과 주석서/복주서 그리고 아비담마와 주석서와 복주서 그리고 물라띠까
청정도론과 주석서와 복주서 등을 망라하는 그야말로 수행의 백과사전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파아옥 사야도의 노력과 헌신덕분으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되었으니
괴로움의 소멸을 갈구하는 수행자들에게는 시원한 법의 비가 될 것임에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수행은 무엇을 근거로 하고 있는지 믿음을 줄 수 있는 나침반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법에 대한 목마름이 크신 분들이 많이 기다리실듯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10월26일 저녁
선원 보디와나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