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63차 집중수행 5일차.
모두들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모여 열심히 정진중이다.
정진
유익한 행위에서 물러나지 않는 것.
사마타
마음의 유익한 하나됨으로 일시적 해탈이라한다.
이 일시적 해탈이란 움켜쥔 손의 놓아버림이다.
그런데 어떤 수행자는 명상주제와 전쟁을 한다.
마음은 기특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이런 밀어부치는 전쟁의 상태로는 사마타로 삼매를 증득할 수 없다.
선정은 행복을 원인으로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