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에서 외도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 이외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다.
현재 석가모니께서 돌아가신지 어언 2500여년이 지난 오늘 날
그분의 왜곡되지 않은 가르침을 접하는 것은 너무도 힘든 일이다.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부처님의 말씀을 자기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변형하거나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 곡해가 일어난 것을 요즘은 너무도 당연시 여기는듯하다.
모든 것은 이유가 있으니 발생하였고
논사들은 타당한 논리로써 자기들의 입지를 방어한다.
초기불교, 대승불교 그리고 밀교
이러한 불교의 타이틀 아래에서도 또 각 00파, 00종하며 분파되고 서로가 정통이라 주장한다.
부처님께서 가신지 어언 250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여야 하나?
대반열반경에서 부처님은 율과 경을 스승삼으라 하셨는데
수행이 배제된 율, 그리고 논사들의 입김이 작용한 경
정신차려야겠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이것이 석가모니가르침의 정법이라고
석가의 이름으로 아름답게 포장하여 판매되는 상품을
어찌 내 칠 수 있단 말인가?
사자가 죽는 것은 사자 몸속에 있는 해충이라 하였는데
불교가 쇠해가는 것은 붓다의 가르침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승가가
그 일을 대신한다 하였으니 슬프고도 무서운 일이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왜곡해서 가르치면 이것이 외도다.
주변에 스님으로 변장한 외도들이 정법의 상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
나도 외도는 아닌지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적어보았다.
----------------------------------------
-
-
-
내 마음이 청정하면 국토가 청정하다고 하였거늘 푸념이나 하였으니 아직 멀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