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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열심히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성취조건을 구족하였을 때 성취되는 것이다.
이러한 수행성취의 조건을 바라밀이라 한다.
초기불교에서 십바라밀은 그래서 수행성취의 조건이 된다.
수행자는 자신이 얼마나 수행성취의 조건을 구족하였는지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켜 나가야 한다.
이를 정진이라고 한다.
수행성취의 조건은
그래서 열반에 이르도록 하는 조건이라는 의미이고
열반은 최고의 행복이므로
행복에 이르는 열가지 습관이 된다.
다음주말이면 도서출판 소통과 비움에서
'행복에 이르는 열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된다.
수행자들은 모두 머리맡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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