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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난 4개월간의 동안거를 해제하였습니다.
지난 4개월간 집중수행을 하면서
아침과 저녁으로 업과 윤회의 법칙을
조참법문하고 만참법문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 집중 수행의 공덕으로 2월 18일부터 다시 60일간의 장기수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수행처는 수행자들의 열기로 가득차야 좋기 때문이지요.
4개월간의 수행과 교학공부는 큰 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히말라야를 다녀오신 스님 한분이 저녁무렵 오셔서
대화를 나누다 지금 자리에 들어왔습니다.
히말라야가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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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안거를 해제하는 날이 아니지만
성전사는 한달일찍 시작하여 오늘 끝을 내었으니
기간은 정식 동안거기간보다 조금 길었답니다.
4개월간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