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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형성된 것들은 소멸하기 마련이고 변화하기 마련이다.
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온 모든 날들에 취착하게 되어 변화를 두려워 한다.
나도 변하고 있고, 남도 변하고 있고, 조직도 환경 모두가 변화고 있는데
나는 이러한 변화속에서 변화없음을 바란다.
이것은 욕심이고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내가 살아오면서 뿌린 씨앗이 행복의 씨앗이었는지 불행의 씨앗이었는지를 돌아보라.
보시와 도덕적인 삶과 수행의 씨앗을 뿌렸다면 행복의 결과를 맺을 것이고
베풀지 않고, 공덕을 남에게 회향하지 않고 남의 선행을 칭찬하지 않았으며
도덕적으로 살지 아니하였고, 부모님과 연장자 수행자들을 공경하지 않았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지아니하였다면,...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과 지혜를 닦지 않고
법문을 듣고 남에게 전달하지 아니하였다면
미래는 불안과 초조일 것이고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와 반대라면 행복지수는 높아지고
원하던 일이 잘 이루어질 것이다.
문제는 오늘 하루 행복의 씨앗을 얼마나 뿌렷나가
내일의 행복을 좌우하니
오늘 하루를 돌아보아야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