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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수행은 여실지견이 특징이다.
여실이란 무엇인가?
있는 그대로한 말이다.
그래서 들숨과 날숨에 마음을 챙길때에도
들숨과 날숨의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것이 포인트다.
단전호흡처럼 호흡을 미세하고 가늘고 길게 통제하지 않는다.
왜그러한가?
통제하지 않는 상태로 거칠면 거친대로
미세하면 미세한 대로 아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은 미세해진다.
이 미세해진 호흡은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렇기에 호흡을 거칠게 의도적으로 한다면
집중은 개발되기 힘들다.
그래서 호흡을 통제하지 않음이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통제되지 않음을 자연스러움이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