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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차수는 사전에 신청해놓고 오지않은 사람이 많은 차수다.
오지 않을 것이면 신청을 말고, 신청하였으면 와서 수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수행기회를 박탈하게 되니 공덕이 되지 않는 행이다.
괴로움이 소멸되려면 공덕행만을 하여도 모자라니 돌아볼 일이다.
선정수행은
부처님의 성도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마하사짯까 경에 마지막 성도일날 가장 먼저 시작한 수행이다.
부처님께서는 초선부터 사선까지 아나빠나사띠를 이용해 색계선정을 닦은후
숙명통과 천안통 그리고 새벽녁에 위빳사나를 통해 도과를 성취하셨다고 설하셨다.
따라서 선정수행은 부처님의 길을 따라 걷는 것이다.
선정수행은 위빳사나 수행의 전제가 되는 필요수행이다.
그래서 중부에서 설하시길 사념처 수행의 토대가 되는 수행이라 하신 것이다.
선정수행의 목적은 일시적 해탈이 목적이 된다.
그러나 이런 불교수행 관점말고라도
-. 지금 여기에서 100% 헌신하는 삶을 살수있고
-. 우울증과 스트레스르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 집중력이 개발되고
-. 마음을 통제하는 힘이 커져서 삶을 살아가며 부딪치는 문제에 평온을 유지하는 힘이 생긴다.
이러한 이익때문에 오늘 저녁 법문에 참석한 수행자 70%가 구참수행자이고
30%가 처음 입문하신 분들이니
이 분들이 삶을 살아가며 이익을 경험하였기에 다시 수행에 임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또한 선정수행은 방하착, 움켜쥔 손을 펴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니
어찌 이 수행의 공덕을 말로써 헤아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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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참수행자들도 절차에 따라 9월 신청을 할 경우에는
홈피를 통해 허가를 받기 바랍니다.
또한 아무 사전 연락없이 참가신청을 해놓고 오지 않으신 분들은
다시 수행의 기회를 드리지 않으니 신청시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