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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해소는 최후 수단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전에 스트레스르 덜 느끼는 것이 최선이다,
스트레스의 해소에는 3가지 수단이 있다. 즉 신체활동, 표현하기, 전이하기 이다.
1. 신체활동
최고의 해소법은 신체활동이다. 스트레스를 받고 출로가 막힌 사람 즉 표현이 억압된 사람은 관절염, 위궤성 장염, 암 발생 율이
높다.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 운동은 공격적인 신체 운동이다. 정원가꾸기나 농사 일하기 등은 조깅과 같은 규칙적 운동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더 효과적이다.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할 경우 실내 자전거, stepper, 트레드 밀 등을 통해 운동하면서 TV도 보
고 간단한 일도 할 수 있는 것은 도움이 된다.
2. 표현하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말로 표현하고, 소리지르고, 고함을 지르고, 동작을 통해 스트레스 반응의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좋다. 운
다는 것은 가장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언어표출이다. 정서적 격앙 때문에 생기는 눈물은 자극에 의해 생기는 눈물과 화학적 성분
이 다르다. 정서적 눈물은 자극적 눈물에 비해 다양한 호르몬, 엔돌핀 및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더 높다. 가슴 깊은 곳에서 나오
는 눈물은 한의 표현이다. 울고 나면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고 괴로운 심정이 구제받는다. 정서적인 카다르시스가 되므로 심신건
강에 도움이 된다.
우는 것 이외에 기타 언어표현도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소리를 지르는 것도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면역계통의 항
체 생성이 증가되므로 우는 것 만큼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웃거나 유머감각을 갖는 것도 무척 좋다. 유머감각
을 갖는다는 것은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은 결혼생활이 행복하다.
자신이 가진 문제를 스스로 이야기 하거나 글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억압하지 말고 숨겨진 감정을
드러내라.
3. 전이하기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것이 도움 된다. 자신이 당한 좌절감을 다른 곳에 가서 푼다. 타이어를 발로 걷어 차는 것
은 속을 후련하게 한다. 상사에게 야단맞고, 술자리에 가서 동료에게 이야기하고, 집에가서 부인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돌물 실헝에서 보면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이 다른 동물에게 보복할 수 있도록 하면 코티솔 수준이 낮아진다. 인간은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전이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명상, 이완법, 예술활동을 통해 다양한 해소책을 찾을 수 있다.
출처: 명상치유학회<명상치유 전문가 과정 >K-MBSR 교재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