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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도일, 부처님께서 도를 이루신 날.
부처님은 깨치신 후에 무엇을 노래하셨을까?
나즈막히 읊조려보자.
Anekajātisaṁsāraṁ, sandhāvissaṁ, anibbisaṁ
아네-까자-띠상사-랑, 산다-윗상 아닙비상
수많은 생을 윤회하면서 찾지못하면서 쫒아다녔네.
Gahakārakaṁ gavesanto, dukkhā jāti punappunaṁ.
가하까-랑 가웨-산또- 둑카- 자-띠 뿌납뿌낭
집 짓는 이를 찾아다니면서 괴로운 태어남 거듭거듭[되었네].
Gahakāraka diṭṭhosi Puna gehaṁ na kāhasi
가하까-라까 딧토-시 뿌나 게-항 나 까-하시
집짓는 이여! 네가 보여졌다!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
Sabbā te phāsukā bhaggā, gahakūṭaṁ visaṅkhataṁ;
삽바- 떼- 파-수까- 박가- 가하꾸-땅 위상카땅
모든 너의 서까래(肋材) 부서졌고, 대들보는 완파되었다.
Visaṅkhāragataṁ cittaṁ, taṇhānaṁ khayamajjhagā.
위상카-라가땅 찟땅 딴하-낭 카야맛자가-
조건지어지지아니힌 마음[열반], 갈애들의 소멸을 증득했도다! - 법구경 153, 154번 게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