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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가 되어 성인의 반열에 올라 다시는 4악처에 떨어지지 않는
수다원들은 세상(법)을 어떻게 알고 보는가?
상윳따 니까야 형색경(Rūpasuttaṃ)과 눈경(Cakkhusuttaṃ) 등에서 이르시기를
Rūpā, bhikkhave, aniccā vipariṇāmino aññathābhāvino;
비구들이여, 형색[눈, 알음알이, 눈의 감각접촉, 눈의 감각접촉에서 생긴 느낌, 형색에 대한 인식, 형색에 대한 의도, 형색에 대한 갈애, 사대, 심리현상들]]은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saddā aniccā vipariṇāmino aññathābhāvino;
소리[귀]는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gandhā aniccā vipariṇāmino aññathābhāvino;
냄새[코]는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rasā aniccā vipariṇāmino aññathābhāvino;
맛[혀]는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phoṭṭhabbā aniccā vipariṇāmino aññathābhāvino;
감촉[몸]은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dhammā aniccā vipariṇāmino aññathābhāvino.
[마노의 대상인]법[마노]은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라고 알고 본다고 하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