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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mataggoyaṃ, bhikkhave, saṃsāro.
"비구들이여,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윤회다.
Pubbā koṭi na paññāyati avijjānīvaraṇānaṃ sattānaṃ taṇhāsaṃyojanānaṃ sandhāvataṃ saṃsarataṃ.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여서 치달리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윤회의] 처음 시작점은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imaṃ mahāpathaviṃ kolaṭṭhimattaṃ kolaṭṭhimattaṃ mattikāguḷikaṃ karitvā nikkhipeyya – ‘ayaṃ me pitā, tassa me pitu ayaṃ pitā’ti, apariyādinnāva bhikkhave, tassa purisassa pitupitaro assu, athāyaṃ mahāpathavī parikkhayaṃ pariyādānaṃ gaccheyya.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이 대지를 가지고 대추씨만한 크기의 흙덩이들로 만들어놓고 '이것은 나의 아버지, 이것은 나의 아버지의 아버지 …'라고 헤아리면서 [그들 하나하나를 따로따로] 내려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그 사람의 아버지의 아버지들이 다 끝나기도 전에 이 대지는 다 없어지고 다 끝나버릴 것이다.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Anamataggoyaṃ, bhikkhave, saṃsāro.
비구들이여,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윤회기 때문이다.
Pubbā koṭi na paññāyati avijjānīvaraṇānaṃ sattānaṃ taṇhāsaṃyojanānaṃ sandhāvataṃ saṃsarataṃ.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여서 치달리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윤회의] 처음 시작점은 걸코 드러나지 않는다.
Evaṃ dīgharattaṃ vo, bhikkhave, dukkhaṃ paccanubhūtaṃ tibbaṃ paccanubhūtaṃ byasanaṃ paccanubhūtaṃ, kaṭasī vaḍḍhitā.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오랜 세월 그대들은 괴로움을 겪었고 혹독함을 겪었고 재앙을 겪었고 무덤을 증가시켰다.
Yāvañcidaṃ, bhikkhave, alameva sabbasaṅkhāresu nibbindituṃ, alaṃ virajjituṃ, alaṃ vimuccitu’’nti. Dutiyaṃ.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형성된 것들[諸行]은 모두 염오해야 마땅하며 그것에 대한 탐욕이 빛바래도록 해야 마땅하며 해탈해야 마땅하다."
- 상윳따 니까야 '땅 경'Pathavī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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