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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이면 멀리서들 파아옥 사야도의 '지혜의 빛' 출간원고를 교정하러 오시겠지요?
오늘 절에 빈방에 보일러를 틀어놓고 교정보러 오시는 수행자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책은 수행의 출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수행과정의 말씀을
파아옥사야도께서 청정도론등의 근거를 들며
설하신 수행법문집입니다.
몇분의 참석자들과 함께 일요일까지 교정회의를 통해 오탈자등의 잘못을 가리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법을 설하고 들으며, 직접 명상을 하고 자신의 견해를 교정하는 것이 수행이라 하셨으니
향후 일요일까지의 교정과정은 수행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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