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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왕자 경 Bodhirājakumārasuttaṃ(M85)
– ‘‘kīva cirena nu kho, bhante, bhikkhu tathāgataṃ vināyakaṃ [nāyakaṃ (?)] labhamāno – yassatthāya kulaputtā sammadev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nti tadanuttaraṃ – brahmacariyapariyosāna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eyyā’’ti?
“세존이시여, 얼마나 오래 비구가 여래의 지도를 받아야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집에서 나와 출가하는 목적인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성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수 있습니까?”
- 중략 -
‘‘Evameva kho, rājakumāra, pañcimāni padhāniyaṅgāni.
“왕자여, 그와 같이 다섯 가지 노력하는 자의 구성요소[五動支]가 있다.
Katamāni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Idha, rājakumāra, bhikkhu saddho hoti; saddahati tathāgatassa bodhiṃ
왕자여, (1)여기 비구는 믿음이 있어 여래의 깨달음에 믿음을 가진다.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
‘이런[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며,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이며, 명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明知足]이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處]이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世間解]이며, 가장 높은 분[無上士]이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調御丈夫]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天人師]이며, 부처님[佛]이며, 세존(世尊)이다.’라고.
appābādho hoti appātaṅko samavepākiniyā gahaṇiyā samannāgato nātisītāya nāccuṇhāya majjhimāya padhānakkhamāya;
(2) 그는 병이 없고 고통이 없으며 음식을 고루 소화시키도록 너무 차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중간의[업에서 생긴] 불의 요소를 구족하여 정진을 감내한다.
asaṭho hoti amāyāvī yathābhūtaṃ attānaṃ āvikattā satthari vā viññūsu vā sabrahmacārīsu;
(3) 그는 정직하고 현혹시키지 않으며 스승과 지적인 동료 수행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낸다.
āraddhavīriyo viharati akusalānaṃ dhammānaṃ pahānāya kusalānaṃ dhammānaṃ upasampadāya, thāmavā daḷhaparakkamo anikkhittadhuro kusalesu dhammesu;
(4) 그는 열심히 정진하며 머문다.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버리고 유익한 법[善法]들을 구족하기 위해서 굳세고 분투하며 유익한 법들에 대한 임무를 내팽개치지 않는다.
paññavā hoti udayatthagāminiyā paññāya samannāgato ariyāya nibbedhikāya sammādukkhakkhayagāminiyā.
(5) 그는 통찰지를 가졌다. 그는 일어나고 사라짐을 꿰뚫고, 성스럽고, 통찰력이 있고, 바르게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통찰지를 구족했다.
‘‘Imehi, rājakumāra, pañcahi padhāniyaṅgehi samannāgato bhikkhu tathāgataṃ vināyakaṃ labhamāno – yassatthāya kulaputtā sammadev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nti tadanuttaraṃ – brahmacariyapariyosāna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eyya satta vassāni.
“왕자여, 이러한 노력의 다섯 가지 요소들을 구족한 비구는 칠 년 동안 여래의 지도를 받으면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집에서 나와 출가하는 목적인 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성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수 있을 것이다.
Tiṭṭhantu, rājakumāra, satta vassāni. … chabbassāni… pañca vassāni… cattāri vassāni… tīṇi vassāni… dve vassāni… ekaṃ vassaṃ. Tiṭṭhatu, rājakumāra, ekaṃ vassaṃ. cha māsāni… pañca māsāni… cattāri māsāni… tīṇi māsāni… dve māsāni… ekaṃ māsaṃ… aḍḍhamāsaṃ. satta rattindivāni. cha rattindivāni… pañca rattindivāni… cattāri rattindivāni… tīṇi rattindivāni… dve rattindivāni… ekaṃ rattindivaṃ.
왕자여, 7년까지는 아니더라도 6년을 …5년을 … 4년을 …3년을 … 2년을 …1년을… 아니 1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러한 노력의 다섯 가지 요소들을 구족한 비구는 6개월을 …5개월을…4개월을…3개월을…2개월을…1개월을 … 7일 밤낮을…6일 밤낮을…5일 밤낮을…4일 밤낮을…3일 밤낮을…2일 밤낮을…하룻 밤낮을
Tiṭṭhatu, rājakumāra, eko rattindivo. Imehi pañcahi padhāniyaṅgehi samannāgato bhikkhu tathāgataṃ vināyakaṃ labhamāno sāyamanusiṭṭho pāto visesaṃ adhigamissati, pātamanusiṭṭho sāyaṃ visesaṃ adhigamissatī’’ti.
왕자여, 하루 밤낮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러한 노력의 다섯 가지 요소들을 구족한 비구는 여래의 지도를 받아 저녁에 가르침을 들으면 아침에 특별함을 얻게 되고 아침에 가르침을 들으면 저녁에 특별함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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