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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지른 악행이 많다해도 걱정에 그치지 말고 보다 많은 선행으로 그것을 덮어야 한다.
'저지른 악행이 선행으로 덮히는 이'
그는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춘다고 법구경에서 설하셨다.
중생들은 힘이 없어 무엇이 바른 것인지 모르고
바른 것이 무엇인지 안다하여도 실천하지 못하고
실천을 한다고 하여도 힘이 없어 또 다시 같은 악업을 반복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자꾸만 해로운 행위로 떨어지는 것은 법칙이다.
유익한 행위보다는 불선한 행위를 많이 하게되기 마련이므로
육도의 중생들은 생이 거듭될수록 지금보다 점점 낮은 세계로 떨어진다고 설하셨다.
이런 법칙을 끊으려면 지은 악행보다 선행이 많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고통에서 벗어난다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생들은 보시, 지계, 수행은 하지않고
처한 고통을 해결하기 위하여 관심을 다른 감각적 욕망 등으로 돌려
일시적 해결을 도모만 하기에 끝이 반드시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다.
그러니 정기적인 법회에 참여하여 포살을 행해야 하고
보시와 지계와 수행을 정기적으로 해나가는 방법밖에는 길이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