Ārogyaparamā lābhā,
병 없음이 최상의 이득이고
nibbānaṃ paramaṃ sukhaṃ;
열반은 최고의 행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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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 마간디야경(M75)의 말씀입니다.
참으로 괴로운 사람이라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이 얼마나 힘든지
제발 그러한 생각들로부터 벗어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그러나 머리를 흔들어도 잠깐 다른 생각을 하고는
다시 그 고통스러운 생각을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반복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어떠한 처방을 내려서 그런 힘든 생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약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서슴없이 큰 돈을 지불하고라도 구입할 것입니다.
내가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의 크기는 내가 경험하고 있는 괴로움의 크기와 비례할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머릿속이 뜨거운 불덩이라면
전재산을 주고라도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한 고통에 다시 빠지지 않는 것이 열반이고
그러한 고통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는 것이 열반입니다.
그래서 열반의 특징은 고요함입니다.
괴로운 이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질문한다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행복이라 답할 것입니다.
완전한 괴로움의 종식이야 말로
그래서 참된 최고의 행복입니다.
이를 부처님은 마간디야경에서
열반이야말로 참된 최고의 행복이라고 설하신 것입니다.
혹 이글을 읽는 분들이 고통스럽다면
빠르게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불교란 이렇게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Ārogyaparamā lābhā,
병 없음이 최상의 이득이고
nibbānaṃ paramaṃ sukhaṃ;
열반은 최고의 행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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