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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의 외도란 부처님 가르침 이외의 가르침을 말하겠지요?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추종한다고 하여,...
믿고 의지하는 가르침이라 하여,...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님에도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포장된 것이 너무나 많은 우리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금과 잡석을 구분하고
소금과 소금물을 구분하는 것은
오로지 개인이 과거에 지은 바라밀의 지원을 받아야만 가능하겠지요?
이것이 그것이라 알려주어도
입에 넣어주어도 그것을 뱉어버리는 것은....
소를 물가에 까지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말씀은
바로 인연없는 중생은 제도할 수 없다는 부처님의 말씀과 통할 것입니다.
어찌하나요?
바른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는 것도 어렵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도 어려우니
모든 것은 오로지 개인의 지은 바라밀만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아가게 합니다.
다만 실천해가는 것일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