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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지옥은 있는가?
뜨거운 가마솥에 삶기는 고통을 당하는 지옥이 있는가?
온 몸의 살점을 하나하나 뜯어내는 고통이 있는 지옥은 있는가?
불타오르는 가시나무를 오르내리는 고통스러운 지옥은 있는가?
상처가 난 온 몸으로 출구가 없는 양잿물강에 빠져 허우적거려야만 하는 지옥은 있는가?
성냄의 마음으로
아니면 탐욕의 마음으로
몸과 마음이 뜨겁게 달아올라 나를 태워버리는 지옥.....
여러분은 살면서 위와 같은 고통을 겪은 경험이 있나요?
여러분의 주위에 위와 같은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은 없나요?
위와 같은 고통....
살아서도 겪은 경험이 있던가 죽기전에 겪을 수도 있고
내 주변에 이미 저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그 분들에게 그러한 고통스러움이 없다고 이야기한다고
그 분들에게 그러한 말이 귀에 들어올까요?
그 분들에겐 그러한 고통은 실재하잖아요?
이렇게 그러한 세계는 바로 지금 이 생에 실제하고 있음은 우리의 경험으로 알 수 있고
윤회가 계속되는 중생들의 세계에서 어찌 지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으리요.
이것은 진정 무서운 일이니 정신차리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실제적인 지옥의 모습을 묘사한 것은 맛지마니까야 저승사자의 경(M130 Devadūtasutta)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발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