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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21일 수행중 19일이 마무리 되었다.
21일 과정은 처음 진행해본다.
21일이면 초보자라도 근접삼매에 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고자 의도한 과정이다.
과연 그러하다.
모두들 진지하게 멀리서 찾아와서 잘 안되던 구참수행자는 수행의 기준점을 찾은듯하고
어둡고 고통에 찌든 얼굴들이 모두 환해졌다. 밝아진 것이다.
마음의 빛이 몸의 빛을 바꾼 것이다.
좋아 보인다.
진지하게 수행할 수 있는 날이 이제 내일 하루남았다.
최선을 다해 좋은 마무리가 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