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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권 목표중 마지막 목표 5천부가 오늘(3월13일날) 나왔습니다.
5톤 트럭으로 왔네요.
750부는 서울에서 먼저 각 센터등으로 보내고 나머지 4천여부가 도착했습니다.
5톤 트럭에 탑차를 씌운 차인데
크기가 정확하게 버스크기 입니다.
9명의 수행자들과 두분의 기사분이 50분에 걸쳐서 차에서 내렸습니다.
4천여권을 쌓아보니 2미터 * 5미터 크기의 벽이 4개 분량이네요.
우선 법당에 쌓아놓고
저녁 5시 울력시간을 이용하여
전국 4천여 사찰에 보내려고 편지글이 인쇄된 봉투에 일일이 책을 넣고 우편번호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한시간 하였는데 약 400부를 포장했습니다.
금번 배포대상은 전국에 840여 전통사찰 주지스님들과
총합 4천여 사찰의 주지스님들에게 한권씩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부로 지난 5년 동안 진행한 2만부의 법보시 불사를 마감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8천여만원의 비용과
눈으로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모여서
오늘의 수승한 법보시 회향이 가능하였습니다.
저를 돕는 한 수행자는 4천여부의 봉투에 일일이 주소를 붙이고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작업을
직접 일터에서 해오고, 부족한 경비등은 서로가 즉시 즉시 마음을 내어
어려움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한권으로 읽는 초기불교말씀인 업과 윤회의 법칙을 이렇게
전국에 2만권이나 법보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공덕입니다.
훌륭하십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함께 기뻐하여 주십시오.
동참한 모든 분들이 이 공덕으로 금생에 괴로움이 소멸되시기를....
저도 이 법보시 공덕으로 금생에 괴로움이 소멸되기를....
2014년 3월13일 저녁에
성전사에 정명합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