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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선한 마음을 내어 주셔서
어제 임시 틀니를 해오셨고
12월18일날 가셔서 본 틀니를 하신답니다.
모두 여러분의 공덕입니다.
행복의 꽃으로 피어날 것임을 믿습니다.
혜동스님 틀리 보시동참은 오늘부(2013년11월21일)로 종료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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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입니다.
저는 지난 10월초부터 성전사 외부방문객등을 차단한채 스님 한분과 집중수행중입니다.
수행은 거짓이 없어서 한 만큼 이익이 됨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성전사에서 100일 이상의 집중수행을 하신 분들은 5분정도 됩니다.
조금의 틈만 보여도 제가 퇴방시키므로 끝까지 함께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신 분들이지요.
지금 같이 수행하고 계신 혜동스님은 작년 동안거도 같이 보낸 훌륭한 스님으로
내일 모래면 금년 집중수행도 120일이 되는 날이니 대단하신 분입니다.
비록 출가를 늦게 하였지만 구도의 열기는 뜨거우니
자연히 입방허가는 물론 눈여겨보는 수행자입니다.
연세가 61세,
며칠전 아랫니 하나가 빠졌습니다.
가족의 이력이 치아가 모두 좋지 않은 유전인자 탓인듯합니다.
그분 현재 재산이 1만8천원이랍니다.
찾아 보면 몇천원 정도는 더 있을 것같다고 합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시간은 빨리 가서 늙음이 이미 왔고 몸마져 성치않은데
이 일을 어이할꼬.
오늘 경찰 두분이 방문하였는데
한 분은 지난 9월에 집중수행에 참석하신 수행자인데
동료 경찰관 한분과 같이 인사차 들리셨다합니다.
그래서 그 분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아시는 치과에서 원가로
보시를 받아 틀니를 해드릴 방안이 없느냐고 이야기 하였더니
당장 같이 가자고 해서 다녀오셨습니다.
하나의 이는 며칠전 빠졌고
옆에 있는 다른 두 개가 이미 기능을 상실하여 두개를 빼고 오셨네요.
그 경찰관님에게 문자를 드렸습니다.
결과는 빠진 3개의 이를 해넣고 씌우는 틀니를 하는데
총액 210만원[없는 이 3개+좌우 보철 각1개+약한 이때문에 한쪽은 2개를 보철해야 함=총6개(210만원=35만원/개*6)]
치과에서 30%를 보시하고[경북 김천시 김윤섭치과원장님]
잔여 150만원이 필요한데
월급도 박봉인 경찰공무원 수행자께서 65만원 이라는 거금을 보시하시기로 하였습니다.
나머지 필요한 잔액은 85만원입니다.
부처님 당시의 아유왓다로 꾸마로는 과거 수행자인 벽지불을 치유해준 공덕으로
7세의 수명을 120세로 연장하여 생이 연장되었다는 의미로 아유왓다로꾸마로(생이 연장된 사람)라는
이름을 가졌다합니다.
여러분!
수행을 하더라도 먹는 것을 잘 먹어야, 소화를 잘 시켜서 수행을 할 수 있는데
이가 저리되었으니 틀니라도 해 넣어드리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보시는 괴로움 소멸의 조건 가운데 하나이고
움켜쥔 손을 펴는, 갈애와 취착에서 벗어나는 첫번째 조건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행자에 대한 보시는 그 공덕이 크다 하였으니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적은 금액이라도 상관없으니
혜동스님 틀리 해드립시다.
아시는 바와 같이 제가 왠만한 수행자 눈에 안들어오고
이러한 권선은 공덕이 되도록 조심하는데
이 혜동스님은 그럴만한 스님이니
저를 아신다면....
그리고 부처님 말씀을 믿는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생각나는 금액을 보시하시고 주변분들에게도 권선하시기 바랍니다.
권선하시면 어려울 때 도와주는 인복이 생긴다 하셨습니다.
제가 수행중에는 이러한 외부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사정이 사정인지라....
그리고 본 홈페이지에서 지혜와 복덕의 씨앗을 뿌리고자 하시는 분들의 이익을 위하여
혜동스님 틀니 권선합니다.
동참하시면 건강과 수명이 늘어나고
차가운 엄동의 바람이 무릎을 파고들고, 장갑낀 손가락도 시려울 정도이지만
여러분의 마음만은 훈훈함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농협 : 737031-56-120970
예금주 : 김한제
* 단, 입금시 성명뒤에 이빨을 뜻하는 이, 혹은 치라고 적어주시면
법보시 및 후원금 등과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 즉 이름이 홍길동이면 홍길동치, 혹은 홍길동이라고 입금자란에
적어주세요.
* 이 인연으로 모두가 몸에는 병이 없고, 건강하기를.....
삭풍에 떨어지는 낙엽과 같이 무상함의 이치를 빨리 터득하게 되기를...
* 저도 이 권선이 빨리 마무리되어 신경을 쓰지 않고
다시 수행의 본궤도에 빨리 들어가 성취하기를...
어둠이 내리는 11월 저녁, 도반을 위해서 정명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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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입금하실 때 치 혹은 이라는 문자입력이 불가하신 분은
kimhanje871@hanmail.net으로 메일 주시거나
010-2975-8712로 문자 주세요.
수행중이라 회신이 늦을 수 있음을 양지바랍니다.
** 동참 의지가 있으신 분은 본문의 댓글로 동참금액을 달아주시면 다른 분들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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