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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등공양 접수안내
1. 인등공양이란?
성전사 법당에 개인 이름으로 부처님께 365일 꺼지지 않는 등불공양을 올리는 것
2. 인등의 의미
1)인등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안내한다는 의미에서 인등(引燈)이고
2) 365일 꺼지지 않게 불을 밝힌다고 하여 장명등이라 부르기도 함
3. 인등의 유래
1) 인등은 오랫동안 불을 밝히는 장명등의 전통이 있는데 부처님 재세시에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수많은 등불 중
큰 바람에도 밤새꺼지지 아니한 유일한 등불은 바로
먹을 것도 없이 가난한 자가 먹을 것을 포기하고 구입한 아주 조금의 기름으로 밝힌 등불이 비바람에도 꺼지지 않았다는 말씀이 연유가 될듯합니다.
2) 간단히 '가난한 자의 등불공양'이라는 의미로 '빈자일등'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4. 초파일 연등과의 차이
1) 등불공양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2) 다만 형식면에서 초파일등은 가족단위로 올리고 1년등이라 하여도 항상 불이 밝혀지지는 않지만 인등은 365일 삼보전에 붉을 밝히는 공양을 올리는 차이가 있습니다.
3) 그러나 등공양의 바탕은 보시하고 계를 지키는 것이므로 기회있을 때 마다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인등공양을 할 때의 마음가짐
1) 인등공양의 형식으로 재물을 보시하는 것이 기본이 되므로, 보시의 믿음이 꽃을 피우려면 인과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2) 즉 불교의 믿음이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보시행의 믿음은 이 보시의 과보를 안다면 한 잎의 음식도 그냥 삼키지 않을 것이라는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인과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6. 가족들을 대신하여 인등공양을 올리는 경우
1)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든 선업은 본인이 짓는 것이 원칙입니다.
2) 그러나 아직 부처님의 가르침에 실천하는 레벨로 진입하지 아니한 분들을 위해서는
어려울 때는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게 되는 중생심은 기본이므로 대신 인등공양을 올려주고
그 공덕을 가족들에게 회향해주는 것으로 인연의 끈을 이어주면 좋을 듯합니다.
3) 즉 누군가 나를 위하여 부처님전에 나를 대신하여 인등이라는 공덕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에
마음속에서 환희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는 이미 인등공양의 과보를 받은 것이 됩니다.
4) 이것을 공덕의 회향이 과보를 일으키는 원리입니다.
7. 인등공양의 금액
1) 가난한 자에게는 1000원도 큰 돈이고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는 작은 금액이 될 것이니
금액을 정한다는 것은 인등공양의 본질에서 벗어납니다.
2) 성전사에 인등공양의 자리가 남아 있는한 여러분은 형편껏 정성을 기울여하십시오.
8. 인등공양방법
1) 보시금의 입금
농협 : 737031-56-120970
예금주 : 김한제
2) 입금후
- kimhanje871@hanmail.net 이나 010-2975-8712로 문자주시고
- 인등공양을 올리시는 분의 성명/주소를 알려주세요.
3) 발원하는 내용을 적어보세요.
- 가장 좋은 최상의 발원은 '이 인등공양으로 괴로움이 완전하게 소멸되기를'
'이 인등공양으로 열반이 실현되기를'이라고 발원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보시의 과보는 인과법칙에 따라 움직일 것입니다.
- 아직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신 다면
가장 이루고 싶은 발원 하나를 정해 '적어보내시고 마음속으로 직접 발원하세요.'
*. 인등밝히는 기간 :
- 음력1월1일부터 음력 12월31일 1년 365일이 원칙임.
- 다만 양력 1월1일을 새해로 여기는 풍조에 따라 신청시 부터 내년 음력12월31일까지 인등공양을 올려 드리고 있음
* 그리고 신청하시면서 연락처(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내년도 동지무렵 새해인등 전화를 통해 접수안내를 해드니 참고하십시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