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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포살법회 접수안내
성전사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포살법회를 합니다.
포살법회란 부처님께서 보름에 한번 계청정을 선언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세기는 법회를 말합니다.
이 취지에 부합하도록 성전사의 포살법회는
1. 계를 주실 것을 법사스님에게 청하고
2. 재가자 5계를 수지한후
3. 포살발원문을 합송하고
4. 삼보예찬
5. 삼보공양(불공)
6. 보시자 축원
7. 법문
8. 질의응답 및 전체 참석자 자가축원/합송의 순으로 진행합니다.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도량으로
신도님들의 축원카드를 읽거나 기도동참금등의 명목으로 시줏돈을 모금하는 한국 전통방식의 법회를 하지 아니합니다.
법회에 사람들이 모이면 먹어야 하지요.
비용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초기불교의 방식대로 초기불교의 가르침이 전파되려면 법회에 참여하신 분들의 먹거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식은 공양을 올리고자 하시는 분들이 직접 먹거리를 준비해와서
올리는 것이 좋으나 준비의 번거로움과 인원숫자의 변동성등으로 직접 공양올리기는 어려워들합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년말에 새해 포살법회의 공양을 올릴 분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1년 법회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등등의 이유로
기존의 전통신도님들과 초기불교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기회를 나누기로 했어요.
설판비용은 15만원입니다.
이 비용으로 공양물 등을 준비하고 법회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데 사용합니다.
포살법회 비용을 보시하시고픈 분들은 다음 날짜 포살법회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날자는 모두 음력기준입니다.]
3월 보름
4월 초하루
5월 보름
6월 초하루
6월 보름
7월 초하루
8월 초하루
9월 초하루입니다.
[나머지 초하루와 보름은 기존 성전사 신자님들 몫으로 남겼습니다.
혹 위의 포살일이 아닌 다른 포살일에 동참하고픈 분들은 별도 문자 혹은 이메일로 문의하세요.
- 간혹 생일이나 기제사 등의 사유로 특정초하루나 보름을 꼭 하고자 할 경우 2~3인이 중복공양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보시의 과보 가운데 가장 큰 과보는 법의 보시인데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포살법회의 장은 가장 큰 법의 보시에 해당하겠지요.
왜냐하면 이 설판비용으로 법회가 열리고 계속되니까요.
기쁘지 않습니까?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원하시는 분들은
1. 010-2975-8712(문자) 혹은 kimhanje871@hanmail.net으로 언제 동참하실 것인지 알려주세요.
2. 1회 법회 공양준비비용은 15만원입니다.
3. 이 비용을
농협 737031-56-120970
예금주 김한제로 입금하세요.
4. 축원방법[보시하신 후와 법회당일 본인축원방법]
1) 참석하실 분은 법회가 해당일 오전 10시 시작하여 11시에 끝이 나니 적어도 30분전가지는 도착하세요.
2) 가능하시면 더 일찍 오셔서(오전8시30분) 공양준비를 함께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3) 참석이 어려운 경우 아래와 같이 본인이 직접 축원하세요.
이 보시공덕은 삼보님과 스승님과 돌아가신 나의 모든 가족들의 공덕입니다.
돌아가신 나의 모든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이 보시공덕은 삼보님과 스승님과 나의 모든 가족들에게 회향합니다.
이 보시의 공덕으로 나와 남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 땅에 오래 오래 전파되기를.
하루빨리 열반을 증득하기를~
이라고 소리내서 스스로 축원하세요.
* 향후 적당한 기회에 유튜브 등을 통해 법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으니
실시간 유튜브 동참은 기다려주십시오.
* 위의 해당 포살법회일에 줄이 쳐진 것은 이미 신청하신 분이 있는 날이니 다른 날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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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인등공양 접수안내
1. 인등공양이란?
성전사 법당에 개인 이름으로 부처님께 365일 꺼지지 않는 등불공양을 올리는 것
2. 인등의 의미
1)인등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안내한다는 의미에서 인등(引燈)이고
2) 365일 꺼지지 않게 불을 밝힌다고 하여 장명등이라 부르기도 함
3. 인등의 유래
1) 인등은 오랫동안 불을 밝히는 장명등의 전통이 있는데 부처님 재세시에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수많은 등불 중
큰 바람에도 밤새꺼지지 아니한 유일한 등불은 바로
먹을 것도 없이 가난한 자가 먹을 것을 포기하고 구입한 아주 조금의 기름으로 밝힌 등불이 비바람에도 꺼지지 않았다는 말씀이 연유가 될듯합니다.
2) 간단히 '가난한 자의 등불공양'이라는 의미로 '빈자일등'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4. 초파일 등과의 차이
1) 등불공양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2) 다만 형식면에서 초파일등은 가족단위로 올리고 1년등이라 하여도 항상 불이 밝혀지지는 않는 차이가 있습니다.
3) 그러나 등공양의 바탕은 보시하고 계를 지키는 것이므로 기회있을 때 마다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인등공양을 할 때의 마음가짐
1) 인등공양의 형식으로 재물을 보시하는 것이 기본이 되므로, 보시의 믿음이 꽃을 피우려면 인과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2) 즉 불교의 믿음이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보시행의 믿음은 이 보시의 과보를 안다면 한 잎의 음식도 그냥 삼키지 않을 것이라는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인과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6. 가족들을 대신하여 인등공양을 올리는 경우
1)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든 선업은 본인이 짓는 것이 원칙입니다.
2) 그러나 아직 부처님의 가르침에 실천하는 레벨로 진입하지 아니한 분들을 위해서는
어려울 때는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게 되는 중생심은 기본이므로 대신 인등공양을 올려주고
그 공덕을 가족들에게 회향해주는 것으로 인연의 끈을 이어주면 좋을 듯합니다.
3) 즉 누군가 나를 위하여 부처님전에 나를 대신하여 인등이라는 공덕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에
마음속에서 환희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는 이미 인등공양의 과보를 받은 것이 됩니다.
4) 이것을 공덕의 회향이 과보를 일으키는 원리입니다.
7. 인등공양의 금액
1) 가난한 자에게는 1000원도 큰 돈이고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는 작은 금액이 될 것이니
금액을 정한다는 것은 인등공양의 본질에서 벗어납니다.
2) 성전사에 인등공양의 자리가 남아 있는한 여러분의 형편껏 정성을 기울여하십시오.
8. 인등공양방법
1) 보시금의 입금
농협 : 737031-56-120970
예금주 : 김한제
2) 입금후
- kimhanje871@hanmail.net이나 010-2975-8712로
- 인등공양을 올리시는 분의 성명/주소를 알려주세요.
3) 발원하는 내용을 적어보세요.
- 가장 좋은 최상의 발원은 '이 인등공양으로 괴로움이 완전하게 소멸되기를'
'이 인등공양으로 열반이 실현되기를'이라고 발원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보시의 과보는 인과법칙에 따라 움직일 것입니다.
- 아직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신 다면
가장 이루고 싶은 발원 하나를 정해 '적어보내시고 마음속으로 직접 발원하세요.'
*. 인등밝히는 기간 :
- 음력1월1일부터 음력 12월31일 1년 365일이 원칙임.
- 다만 양력 1월1일을 새해로 여기는 풍조에 따라 신청시 부터 내년 음력12월31일까지 인등공양을 올려 드리고 있음
* 그리고 신청하시면서 연락처(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내년도 동지무렵 새해인등 전화를 통해 접수안내를 해드니 참고하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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