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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와 보디와나에서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포살법회를 봉행해오고 있습니다.
25년부터 초하루는 김천 성전사에서, 보름은 영동 선원 보디와나에서
포살법회를 봉행하고자 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법회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삼보에 올리는 공양물과 참석자들과 함께 공양하는 공양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매년 년말에 향후 1년간 진행될 법회의 공양비를 미리 접수받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한 번의 법회에 공양을 올리기 위해서는 약 15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 비용으로 한 분이 참석하더라도 빠지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포살법회를 해온지 10여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동짓날 참석하신 분들에게 사전 접수를 받고 남은 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초하루(성전사),
11월 초하루(성전사)
12월 초하루(성전사)
12월 보름(보디와나)
신청자는
010-2975-8712 혹은 kimhanje871@hanmail.net으로
원하시는 날짜(반드시 위 3회 가운데 해당날짜가 아니라도 좋음)
와 신청자 성함을 알려주신후
포살법회 공양비(15만원)를
농협 737031-56-120970
예금주 김한제
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저도 미얀마에서 수행할 때, 대중공양을 올렸는데
저 때문에 이렇게 훌륭한 법회가 이뤄진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큰 희열이 올라왔습니다.
이것은 단지 15만원의 보시금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법회가 끊어지지 아니하게 살피는 일이 되니
내용을 알게 되면 당연히 큰 희열이 있을 것입니다.
24년(갑진년) 마지막 달을 앞두고
성전사/보디와나 지도법사
정명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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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판 공양비를 올리신 분들은
'이 공양 공덕을 돌아가신 나의 000에게 회향합니다'
'000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라고
즉 승가에게 공양을 올리고, 그 공덕을 회향해주면 만약 000이 아귀로 태어난 이라면
해당되는 만큼의 이익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초기불전에서 발견되는 천도와 관련된
말씀이지요.[장외 경 등]
그러니 비록 법회에 참여는 못하시더라도
위와 같이 설판비를 올린 날 혹은 해당 법회날에
조용하게 위와 같이 공덕을 회향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