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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동지입니다.
이때가 되면 새해의 수행성취와 무탈을 발원하는 인등공양을 불전에 올립니다.
공부잘한 스님하고 인연을 맺는다고 해서 인등이고
365일 불전에 꺼지지 않는 등공양을 올린다고 장명등입니다.
인등공양비는 정해진 것이 없으니 발원하는 내용이 성취되는 씨앗이 되도록
마음과 형편따라 하시면 됩니다.
[입금처 : 농협 737031-56-120970 예금주 김한제]
인등공양은 초파일등과는 다르게 1인 1등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인등공야 올리실 분의 성함과 주소를
010-2975-8712 혹은 kimhanje871@hanmail.net으로 보내실 때
발원하는 내용도 같이 적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등공양을 올리는 것은 유익한 의도인데
이 의도는 무엇을 목적으로, 무엇이 성치되기를 바라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해보면
의도가 업이라고 하셨으니
유익한 업을 마음으로, 말로, 몸으로 각인한다는 의미에서
새해에 유익한 발원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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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수행법을 정리하는 대작불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파아옥 사야도의 '열반으로 가는 도닦음' 제3권에 대한
교정회의가 있었고 1월중 내용을 정리하여 출간예정입니다.
교정회의의 뒤를 이어 틈없이 우 오다따 스님과 열반으로 가는 도닦음 제4권의
번역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안내문을 좀 더 사전에 유익한 정보가 되도록 안내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보다 유익한 일들에 집중하다보니 소식이 늦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다같이
선행공덕이 되는 일이 성취되고 있음에
다같이 함께 기뻐하소서!
2023년 저물어가는 한해의 끝자락
동짓날
성전사와 영동선원 보디와나
지도법사
정명합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