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금요일
출판사에서 새책이 출간되어 각 서점에 배포되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초기불교 열반이란 무엇인가?'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구입가능합니다.
이 한권으로 경과 그 경의 주석서, 아비담마와 청정도론 그리고
수행의 관점에서 레디 사야도와 마하시 사야도의 열반론을 번역하여
한데 묶었습니다.
불교 그리고 불교의 목표를 이해하는데
그리고 수행자라면 본인이 열반을 증득하였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현재 국내에 유행중인 고엔까 위빳사나의 연원이 되는
레디 사야도의 수행법이 자세히 나와있고
마하시 사야도의 1964년도 법문집에
선정을 닦아야 하고 선정에 들지도 못하고,
선정을 닦을 생각이 없으면 근접삼매를 닦고, 생각이 없으면
18계를 알고 보아야 하고
18계를 알고 볼수도 없고 생각도 없으면
12처를 알고 보아야 하고
12처를 알고 볼수도 없고 생각도 없으면
5온을 알고 보아야 하며
5온을 알고 볼 수도 없고 생각도 없으면
정신과 물질을 알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현 마하시 위빳사나의 수행법인
배의 일어남과 사라짐은 물질이고
소리가 들리면 들림, 아프면 아픔, 성나면 성냄하고 아는 것은 정신이라는
수행법이 여기서 유래한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연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