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등이란 365일 밤낮으로 불이 꺼지지않게 불전에 공양을 올린다하여 장명등이라고도 하고
괴로움이라는 어둠 속에서 등대와 같이 길로 인도해주므로 인등(引燈)
혹은 바른 길을 인도해주는 인연을 맺는다하여 인연등 혹은 인등(因燈)이라고도 합니다.
인등공양을 올리시면 좋겠습니다.
성전사 홈페이지는 초기불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공부를 목적으로 자주 방문하고
수행자들이 정보를 얻기 위하여 방문합니다.
성전사에 등을 공양올리면 문자그대로 지도법사 스님과 인연을 맺는 가교의 역할을 할수도 있으므로
정말로 인도하는 인등이 되고, 인연을 맺는 인등이 됩니다.
불전에 등을 공양올리는 전통은 부처님 당시 빔비사라왕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도 하는데
부처님의 가시는 길을 밝혀 드리고 싶은 중생들의 마음이야
250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있겠습니까?
인등은 초파일 등과는 다르게 각 개인이 등을 공양올립니다.
초파일은 가족등이 다수인 특징이 있다면 이 새해 인등은 각 개인마다 하나씩 올리는 등입니다.
인등을 공양올리면서 계를 지키고 정기적인 법회에 참여하여 포살을 행하고
남들에 대한 자애의 마음을 대상으로 선정을 닦으면
다음생에는 천신이나 인간의 몸을 받는 원인이 된다고 마하수닷사나 경에서 말씀하셨는데
여기서의 인등은 바로 보시를 이야기 합니다.
왜냐하면 인등공양을 올리려면 인등보시금을 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 인등공양을 올리시면서 이 보시와 등공양의 공덕이
괴로움소멸의 씨앗으로 작용하기를....이라는 발원을 간절히 한다면
그것은 경의 말씀처럼 씨앗으로 작용될 것이며,
이 등공양의 보시공덕으로 바른 부처님의 법이 끊어지지 아니하기를 혹은
성전사에서 수행하시는 분들이 추위를 겪지 않게 되기를 이라는 마음으로
하신 다면 이는 법의 보시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의도가 곧 업이므로
인등 공양의 의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여러분에게 유익한 씨앗을
뿌리는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등을 올리실 때에는 괴로움이 소멸되는 바른 발원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듯 등을 하나 공양올리는 데에도 여러 가지 눈에 보이지 않는 과보와
현세에서 직접적으로 경험가능한 과보가 존재하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바른 법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성전사에 인등공양을 올리시려면
보시금은 각자의 형편에 따라 하십시요.
정해진 등값은 없습니다.
등은 올 동지(양력 12월22일)부터 내년 동지까지 일년간 법당을 밝힙니다.
인등공양을 올리실 분들은 010-2975-8712로 올리시는 분의 주소와 이름을 문자주시거나
kimhanje871@hanmail.net으로 메일 주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접수는 새해 인등으로 2018년3월2일(대보름)까지 접수받습니다.
만약 인등접수가 빨리 마무리되어 자리가 없으면 본 홈피를 통해 접수마감 공지하겠습니다.
===============================
보시금 입금시
농협 737031-56-120970
예금주 김한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