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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은 하안거가 끝이나는 날로 일반적인 사찰에서는 조상을 위한 천도재를 모십니다.
성전사는 초기불교수행도량으로 한국절에서 올리는 천도재는 하지 않습니다.
초기불전 소부의 소송경 가운데 하나인 '장외경, 띠로꿋따숫따)에 의하면
바른 천도는 수행자집단인 청정승가에 공양(보시)을 올리고 그 공덕을 조상님들께 회향하는 것이
참된 천도라 부처님은 설하십니다.
그래서 성전사에서는 백중일인 9월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바른 공덕을 짓고 회향하기 위하여
1. 수계의식
2. 포살발원
3. 삼보공양(수행자에 대한 보시포함)
4. 법 문
5. 경전합송
6. 공덕회향(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장외경의 방법대로 함)
7. 점심공양
8. 가까운 곳으로 방생회향(오후 2시출발~3시30분 마무리) 갑니다.
누구라도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날이 될 것이고
그 결과로 산자와 죽은 자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될 것이니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장기수행자와 함께 수행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전화를 받지못하니
당일날 곧바로 오십시오.
혹 수행자들에게 올릴 필수품이나 공양물을 보내시고자 한다면
경북 김천시 양지마길 91번지(부곡동)
성전사 정명스님 앞
필수품의 구입에 사용될 보시금을 보내실 분들은
농협 737031-56-120970
예금주 : 김한제
경에 따라 공덕을 짓고 조상님들께 공덕을 회향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공덕행을 마무리한 후에 직접 "오늘 지은 이 공덕은 모두 000님의 공덕입니다."라고
나즈막히 말씀해주시고
돌아가신 분들의 성함과 본인과의 관계를 아래의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kimhanje871@hanmail.net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법회에 참석하시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마음속에 참된 행복이 누려지게 하여지이다.
2017년 하안거 해제를 앞두고
성전사 주지 정명합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