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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는 매월 초기불교가르침에 따라 초하루와 보름날 포살법회를 하고 있습니다.
연말과 년초에 1년분의 포살법회를 후원하실 분을 사전에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금년에 윤달이 있는지를 모르고 6월24일(초하루)과 7월8일(보름) 포살법회의
설판재자(공양을 올리실 분)를 정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성전사 포살법회는
계를 청하고-오계를 받고-포살발원을 하고 - 삼보에 공양을 올리고 - 법문을 듣고/질의응답 - 사무량심 축원으로
마무리합니다.
법회시간은 오전10시30분~11시30분까지 입니다.
일반사찰처럼 복을 빌기 위한 신도카드를 읽으며 축원을 하지 아니하고
보시의 과보를 믿으며 수행자들과 스님들 그리고 참석자들께 공양을 올리고 법문을 듣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포살법회의 설판재자란 의미는 법회를 원만히 성만하기 위하여 필요한 제반비용을 보시하여
많은 이들이 법을 듣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기적으로 계를 받고 참회하며 포살을 행하는 의식은 공부가 되지 아니한 불자들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 아니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이니 다만 그 길을 갈 뿐입니다.
이 뜻에 동참하는 소수의 불자들이 함께 하고 수행중에 있는 수행자들이 함께 합니다.
법을 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원하는 것의 공덕은 수승합니다.
왜냐하면 법의 보시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참석자들이 그날 점심공양을 하시는 수준의 보시금이면 법회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15만원 정도면 될듯합니다.
법회를 열기 위한 비용이 너무 적다고요?
참석자들이 먹는 한끼의 식사면 족합니다.
보시하실 분은 6월24일하실 것인지 7월8일 하실 것인지 정하시어
010-2975-8712로 문자주시거나 kimhanje871@hanmail.net으로 알려주세요.
가능하시면 가족과 함께 오셔서 성스러운 법의 모임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겠지요?
입금계좌 : 농협 737031-56-120970
예금주 : 김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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