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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입니다.
불교란 괴로움 소멸에 대한 가르침이기에 여타 종교와는 다릅니다.
따라서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부처님의 방법을 믿고 따른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괴로운 환경에 발을 들여놓지 말라는 것이 계율지킴이고
마음을 통제하여 나를 괴롭히는 과거와 미래에서 벗어나라는 것이 선정을 닦은 것이고
세상(안과 밖)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주는 것이 지혜를 닦는 것(위빳사나)입니다.
그러면 나를 괴롭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세상을 바라보는 틀(패더다임)이 바뀐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가르침엔 증명되지 않은 것에 대한 맹목적으로 추종을 원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움겨쥠이 괴로움의 원인이므로 적극적으로 베풀며 살고[보시]
도덕적으로 살고[지계]
마음을 닦는 것[사마타와 위빳사나]으로 목적지에 가는 것이지요.
이 짧은 내용을 토대로 니까야를 보아나가신다면 정리가 잘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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